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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최태원 회장, 미국서 샘 올트먼과 회동···AI 반도체 협력 강화

산업 재계

최태원 회장, 미국서 샘 올트먼과 회동···AI 반도체 협력 강화

등록 2025.07.21 21:27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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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국내 회동 이어 5개월만···곽노정 사장 동석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등 폭넓은 협력 관계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주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픈AI 본사를 방문해 올트먼 CEO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서울 회동' 이후 5개월 만이다.

구체적인 미팅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회동 역시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AI 반도체와 AI 생태계 확대를 비롯한 오픈 AI와 SK그룹의 전방위 협력 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에도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과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과 SK텔레콤의 AI 데이터센터 건설 등의 진행 상황을 논의했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올트먼 CEO를 직접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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