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폭발하는 화산을 우주적 관점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영상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하일리 구비산(Hayli Gubbi)의 11월 23일 폭발 순간을 나사의 위성 '아쿠아'가 포착한 건데요.
이 산은 다나킬 사막에 솟아 있는 521m의 순상 화산으로, 수천 년 동안 잠잠했다가 이번에 화산 활동 기록 후 처음으로 터져버린 거죠.
해외 보도에 따르면 거대한 화산재 구름이 고도 약 13~15km까지 치솟았다는데요.
상당량의 이산화황(SO₂)이 방출된 데다 추가 폭발 가능성도 있어 수만 명의 주민이 대피한 상황. 부디 인명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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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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