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 비트코인, 8만5000달러도 위태···하루 새 6%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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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5000달러도 위태···하루 새 6% 급락

등록 2025.12.02 08:20

강준혁

  기자

사진=유토이미지사진=유토이미지

비트코인 시세가 1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하락해 8만5000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20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84% 내린 8만5843달러에 거래됐다.

오전 10시 45분에는 8만3807달러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21일 8만달러 초반 수준으로 떨어진 이후 열흘 만에 또다시 가파른 하락세를 그렸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하루 전보다 7% 넘게 하락한 2700달러대에서 거래됐다.

솔라나는 8% 넘게 하락해 124달러를 기록했으며, 다른 주요 가상화폐들도 모두 내리막을 걸었다.

뉴욕증시에서 코인베이스와 온라인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 마케츠 주가도 각각 4.76%, 4.09% 내렸다.

코인베이스 시세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지난 10월 6일 사상 최고치인 12만6210.50달러를 기록한 이후 현재까지 30% 넘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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