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45개 중앙청산기관 운영참여 확대지속적 리스크 관리 국제정합성 강화 강조넥스트레이드 출범 등 복수시장 체계 구축 성과
박상욱 한국거래소 청산결제본부장이 글로벌 청산기관 협회(CCP Global)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거래소의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과 금융시장 기여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박상욱 본부장은 지난 24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CCP 글로벌 정기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뽑혔다.
협회 회원사들은 거래소의 견고한 청산·결제 수행과 인프라 고도화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구체적으로는 대체거래소(넥스트레이드) 출범에 따른 복수시장 청산결제 체계 구축(2025년 3월), 파생상품시장 야간거래 개시(2025년 6월), KOFR OIS 청산서비스 가동(2025년 10월) 등 금융시장 안정성에 기여한 점이 이번 선출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CCP 글로벌은 자본시장의 청산·결제 업무를 수행하는 33개국 45개 청산기관으로 구성된 국제 단체로 2001년 1월 설립됐다. 거래소가 합류한 집행위원회는 협회 운영과 관련된 주요 의사결정을 맡는 최고 의결기구다. 현재 미국과 영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 CCP 임원들이 집행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거래소는 2001년 11월 협회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2022년부터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거래소 측은 "앞으로도 CCP Global 집행위원회를 통해 CCP 관련 글로벌 의제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며 "특히 리스크 관리 체계의 국제정합성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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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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