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831선 마감···외국인 매수에도 1%대 하락 마감반도체주 급락 속 삼성바이오로직스·HLB는 상승 마감
코스피지수가 7일 외국인 투자자의 거센 매도세에 급락했다. 삼성전자의 역대 최대 실적 발표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는 4.91% 하락해 7600선으로 밀렸다. 코스닥도 830선으로 내려앉았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8051.33)보다 395.02포인트(4.91%) 내린 7656.3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조135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9184억원, 309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1.21%)가 나홀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6.92%), SK하이닉스(-6.06%), SK스퀘어(-9.30%), 삼성전자우(-6.21%), 삼성전기(-9.85%), 현대차(-4.48%), LG에너지솔루션(-6.35%), 삼성생명(-4.70%), 삼성물산(-5.56%)은 모두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47.07)보다 15.84포인트(1.87%) 내린 831.2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85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11억원, 24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알테오젠(1.96%), 코오롱티슈진(6.91%), HLB(6.05%), 에이비엘바이오(4.10%)가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23%), 에코프로(-1.29%), 레인보우로보틱스(-4.27%), 주성엔지니어링(-3.36%), 원익IPS(-9.48%), 리노공업(-4.01%)은 내리막길을 걸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1원 내린 1528.2원에 마감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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