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중도금 70억원 미납에 주식매매계약 해제구정모 회장 측 지분 25.82% 매각 무산장 초반 3245원까지 밀리며 20%대 약세
대구백화점이 최대주주 변경을 위한 주식매매계약이 해제되면서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0분 기준 대구백화점은 전 거래일보다 26.42% 내린 3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전날 최대주주인 구정모 회장 외 6인이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이 계약 상대방의 2차 중도금 70억원 미납으로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구 회장 외 6인은 지난달 15일 보유 주식 279만5743주를 세경인베스트와 아람코리아에 주당 8000원, 총 223억6594만4000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21일 매수인을 리앤고파트너스와 리앤고파트너스가 지정하는 제3자로 변경하고 대금 지급 일정도 조정했다. 수정된 일정에 따라 2차 중도금 중 70억원을 전날까지 지급하기로 했지만 이를 납입하지 못하면서 계약이 해제됐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변경도 무산됐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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