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혼키우기' 코스프레 챌린지 진행 중넷마블, '뱀피르'로 동남아·서구권 공략'도깨비의세계' 오는 10월 중 출시 예정
국내 게임회사들이 연내 신작 출시를 목표로 잇달아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검증된 IP(지식재산권)를 앞세운 신작들이 잇달아 합류하면서 하반기 게임 시장이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엠게임,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 게임사들은 연내 출시를 앞둔 신작의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엠게임은 지난 11일부터 자사 대표 온라인 게임 '귀혼' IP를 활용한 무협 방치형 RPG '귀혼키우기'의 사전예약에 착수했다. 원작의 동양 요괴 세계관과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맞춘 자동 육성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며 이용자 확보를 위해 내달 27일까지 코스프레 챌린지 참가자를 접수 받고 있다. 이 챌린지는 귀혼키우기 사전예약 신청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회사는 고대 문명과 동양 무협을 결합한 멀티플랫폼 RPG '프로젝트Z' 등도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이달 26일부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뱀피르'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이는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풍 중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8월 정식 출시했으며 이번 글로벌 사전예약은 동남아시아와 서구권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여기에 더해 신작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연내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이지스' 등 신작 3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달 20일 네이버 웹소설·웹툰 '멸귀수도전' IP를 활용한 RPG '도깨비의세계'의 사전등록을 진행하며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한국적 요괴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와 전투 시스템을 앞세운 신작으로, 오는 10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주요 콘텐츠와 세부 서비스 계획을 추가로 공개하며 출시 전 이용자 관심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회사는 차기작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오픈월드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과 '크로노 오디세이', '오딘Q:발키리스 콜' 등을 내년 중 선보일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게임사들이 기존 IP의 인지도를 활용하면서도 장르와 플랫폼을 확장한 신작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며 "하반기 대거 몰리는 신작 라인업 속에서 게임 완성도와 차별화된 콘텐츠가 흥행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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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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