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248억원, 순이익 77억원 기록국내외 브랜드 성장세로 수익성 개선수입 브랜드 다변화로 지속 성장 계획
현대백화점그룹 패션 계열사 한섬이 간절기 의류 판매 호조와 국내외 브랜드 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수익성을 개선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섬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5억7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248억원으로 4.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7억원으로 323.3% 증가했다.
매출 증가와 함께 이익이 큰 폭으로 늘면서 누적 실적도 개선됐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조9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487억원으로 94.9%, 당기순이익은 384억원으로 69.5% 늘었다.
한섬은 간절기 의류 판매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국내 핵심 브랜드와 신규 수입 브랜드의 성장세가 이어진 것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수입 브랜드 구성을 다변화하고 자체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섬 관계자는 "간절기 의류 판매 호조로 국내 핵심 브랜드와 신규 수입 브랜드의 성장세가 지속됐다"며 "앞으로도 수입 패션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지속하고 타임·시스템 등 자체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양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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