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취임 사흘 만에 지분 증여···삼양식품 '전병우 체제' 시동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이 회장 취임 직후 장남 전병우 전무와 딸 전하영 씨에게 대규모 주식을 증여하며 3세 경영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증여로 전 전무는 오너 일가 내 최대 자산가로 올라섰으며, 일가의 자산 구조와 세대교체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흥행으로 주가가 오른 시점에 세부담을 고려해 증여가 단행됐으며, 남은 과제는 삼양라운드스퀘어 지분 정리이다.
불닭 흥행 주역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승진···글로벌 경영 무게감↑
삼양식품이 김정수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확정하며 창업주 세대 중심에서 김 회장 중심 경영 체제로 전환한다. 김정수 회장은 불닭볶음면 등 K-푸드 열풍과 해외 사업 확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앞으로 글로벌 경영 체제와 해외 생산거점 강화에 주력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