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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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나우

'ESG' 준비 안 된 차바이오, 글로벌 CDMO 사업 적신호

차바이오텍이 환경 부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최하점을 맞았다. 최근 전세계 제약바이오산업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이 파트너 선정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부상한 만큼 회사가 미래 먹거리로 추진 중인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차바이오텍은 전문 외부 컨설팅을 받는 한편 ESG 전담부서 등을 신설하며 개선 작업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31일 한국ESG기준원에 따르면, 차바이

'ESG' 준비 안 된 차바이오, 글로벌 CDMO 사업 적신호

ESG 나우

SK하이닉스, 2년차 맞은 'PRISM'···목표 달성률 80% 돌파

2년차를 맞은 SK하이닉스의 ESG 경영 이정표인 '프리즘(PRISM)'이 지난해 수립했던 목표에 84.6%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업장의 안전 및 구성원들의 건강과 관련해 세웠던 일부 지표들은 목표치에 미달했다. 24일 최근 발간된 'SK하이닉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수립한 연간 목표는 격년 관리 목표 1개를 제외한 총 26개였으며 이 가운데 22개 항목을 성취하고자 한 수준에 도달했다

SK하이닉스, 2년차 맞은 'PRISM'···목표 달성률 80% 돌파

ESG 나우

윤재승, 대웅제약 지배구조 강화···'이사회 독립성' 개선될까

대웅제약이 오너2세인 윤재승 전 회장(현 CVO·최고비전책임자)의 지휘 아래 지배구조를 강화하며 지속가능성을 꾀하고 있다. 기업지배구조 핵심 지표 준수율은 2021년 53%에서 2022년 67%, 지난해 73.3%로 매년 개선되고 있다. 게다가 윤 CVO는 복제약(제네릭의약품) 중심의 전통제약사에서 '신약개발'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려는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연구개발(R&D)에 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미래 먹거리 확보에 박차를

윤재승, 대웅제약 지배구조 강화···'이사회 독립성' 개선될까

ESG 나우

한섬, '친환경'에 박차 가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기업의 생존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섬이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문화에 따라 새로운 화두로 자리 잡은 '친환경'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희망적인 미래를 만들어가고 아름다운 삶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친환경 가치를 제공하고 미래 세대에게 희망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섬은 최근 작년 한 해 동안의 ESG 활동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 발

한섬, '친환경'에 박차 가한다

ESG 나우

두산퓨얼셀, 고효율 SOFC 양산 준비 '착착'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이끄는 두산퓨얼셀이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을 강화하며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와 PAFC(인산형 연료전지) 기술 확보에 나선다. 두산퓨얼셀은 올해를 기점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원가 효율을 높이는 등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전북 군산 공장을 중심으로 SOFC와 선박용 NG모델 등 다양한 제품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두산퓨얼셀, 고효율 SOFC 양산 준비 '착착'

ESG나우

매출 '탄탄' 팜젠사이언스···'지속가능경영' 드라이브

중소제약사인 팜젠사이언스가 탄탄한 매출 성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2019년 직원들이 최대주주에 올라선 이후부터 매년 역대 최고 실적을 갱신 중이다. 지난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51억원, 12억원에서 2022년엔 각각 1509억원, 7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1년 판매관리비 증가 등의 이유로 5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이듬해 매출이 뛰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 '탄탄' 팜젠사이언스···'지속가능경영' 드라이브

ESG나우

제약업계 한 획 그은 녹십자, 지속가능경영 속도

GC녹십자가 제약기업 본연의 업무를 다하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8년간의 도전 끝에 최근 'ALYGLO(알리글로)'의 미국 허가를 받았다. 미국 FDA(식품의약국) 허가를 받은 8번째 국산 신약을 배출하고, 동시에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혈액제제 시장에 진출한 기업이 된 것이다. 'ALYGLO'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에 사용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

제약업계 한 획 그은 녹십자, 지속가능경영 속도

ESG 나우

일동 윤웅섭, '과도기' 넘어 R&D 제약사 간다

타 산업군에 비해 규모가 작은 제약업계는 인력과 재정투입이 어려운 탓에 일부 대형 제약사를 제외하곤 ESG경영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일동제약은 적자경영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국ESG기준원의 ESG평가에서 '양호' 수준의 B+등급을 획득했다. 재무건전성은 악화되고 있지만 오너 3세인 윤웅섭 대표이사는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체질개선에 사활을 걸고 있다. 8일 한국ESG기준원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올해 ESG평

일동 윤웅섭, '과도기' 넘어 R&D 제약사 간다

ESG 나우

식품업계 ESG 현주소, '낙제점' 받은 기업 봤더니

식품업계의 ESG경영 추구는 세계적인 트렌드다. 코로나 이후 환경오염·이상기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이 중시되고 있다. 식품기업은 친환경 포장재나 온실가스 저감, 사회공헌 활동과 경영의 투명화 등을 통해 ESG경영을 강화하는 추세다. ESG경영은 기업의 이미지를 좌우하기도 한다. 실적과 같은 재무적 성과가 아닌 환경·사회·지배구조적인 측면에서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사업의 방향성을 가늠할

식품업계 ESG 현주소, '낙제점' 받은 기업 봤더니

ESG나우

'A+' 삼바, 복지 키워 'S급' 노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실적에 이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서도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는 올해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통합 A+등급을 받았다. KCGS는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매년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경영을 종합 평가해 7개 등급(S, A+, A, B+, B, C, D)을 부여하고 있다. ESG 평가를 시작한 이래 S등급을 부여한 사례는 전무해 현재까지 최고 등

 'A+' 삼바, 복지 키워 'S급'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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