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농심 신라면 케데헌 잇는 모델로 에스파 발탁···글로벌 공략 강화 농심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K팝 그룹 에스파를 신라면의 새 모델로 선정했다. 케데헌 협업으로 흥행을 확인한 농심은 이번 발탁을 통해 북미·동남아 등 주요 해외 시장 공략과 브랜드 강화를 본격화한다. 생산·유통망 확대, 현지 마케팅을 통해 2030년 해외 매출 61%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독]한화 품에 안긴 아워홈, 비핵심 부동산 매각 착수 아워홈이 한화그룹에 인수된 후 비핵심 부동산 매각을 가속하며 신세계푸드 인수와 푸드테크 분야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매각 자금은 인수 대금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활용될 예정이며, 재무건전성 강화와 단체급식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단독]"발주사가 배상하라"···헝가리 배터리 공장서 무슨 일이? SK온이 헝가리 이반차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하도급 분쟁으로 곤란한 처지에 놓였다. 하청업체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추가 비용을 배상하라며 문제 제기를 하고 있어서다. 업계에서는 법률상 SK온의 책임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 다만 원도급사가 같은 그룹 식구인 SK에코엔지니어링인 데다, 결과적으로 SK온이 협력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격이어서 도의적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진단을 내놓는다. SK온 이반차 공장 두고 정산
[단독]'운빨존많겜' 111%, 콘솔시장 출사표···내년 자회사 출범 국내 모바일 게임사 111퍼센트가 내년 콘솔 게임 전담 자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북미·유럽을 겨냥한 사업 확장과 복수 콘솔 프로젝트팀 선발을 통해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에 나섰다. 운빨존많겜 등 연이은 히트로 성장을 거듭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단독]쿠팡 '퇴직금 리셋' 삭제···여론·국감 압박에 '백기' 쿠팡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논란의 퇴직금 리셋 규정을 삭제하고, 단기·일용직 근로자 퇴직금을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지급하기로 개정했다. 국회 국정감사와 고용노동부 수사 등 여론 압박이 반영된 결과다.
[단독]농심 '꿀꽈배기맛주' 단종···신상열 전무 주도 신사업 '삐걱' 농심 미래사업실이 신상열 전무 주도로 신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으나, 꿀꽈배기맛주 단종과 추진된 인수합병이 모두 무산되며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내수 시장 침체와 라면 사업 한계로 사업 다각화가 절실하지만, 실질적 성장 동력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단독]'적자 늪' 세븐일레븐, 광주저온센터 폐쇄 세븐일레븐이 실적 악화와 비용 절감 차원에서 올해 말까지 광주저온센터 운영을 종료한다. 물류 효율화라 설명하지만, 연이은 센터 축소와 구조조정 등 전방위 비용 감축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배송 지연 및 점포 운영 불안이 예상되며, 구조조정의 실질적 효과에 의문이 제기된다.
[단독]LGU+ 'UAM 사업' 손뗀다···컨소시엄도 해체 LG유플러스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에서 철수하고, 인공지능(AI)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장 변화로 인해 컨소시엄 'UAM 퓨처팀'을 해체했고, 미국·유럽의 인증 지연과 경기 침체 등이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AI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단독]알뜰폰도 '약정시대' 열린다 국내 알뜰폰 사업자들이 최근 약정 요금제를 도입해 장기 고객 확보에 나섰다. 이 변화로 LG유플러스가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커졌으며, 시장 성장과 통신사 영향력 등이 재조명된다. 단통법 폐지 여파와 보조금 경쟁 심화로 알뜰폰 가입자 감소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단독]2년 기다린 '팬텀스트라이크', KAI FA-50에 드디어 장착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FA-50 경공격기에 미국 레이시온의 첨단 '팬텀스트라이크' AESA 레이더를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 적용으로 FA-50의 폴란드 수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경량 고성능 레이더로 전투력 향상 및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