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CEO 풍향계 | 김성현 KB증권 대표
호실적에 5연임 가능성 높아···증권가 '세대교체' 바람은 변수
KB증권을 5년 동안 이끌어온 김성현 대표는 증권사 장수 CEO에 속한다. 투자은행(IB) 전문가인 그는 올해도 주식자본시장(ECM)과 부채자본시장(DCM)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올 상반기 관련 부문 실적 1위를 석권하기도 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김 대표의 5연임을 예상했다. 다만, 80년대생(生) 증권사 CEO가 등장하는 등 증권가에 불고 있는 세대교체 바람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