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 젠슨 황 "최태원과 곧 만날 것···삼성 HBM 성공 확신"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나 사업 협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능 테스트가 진행 중인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젠슨 황 CEO는 7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루 호텔에서 CES 2025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태원 회장이 라스베이거스에 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 회장과 곧 만날 것이며 이 회동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K그
CES 2025 SKC, AI 반도체 게임 체인저 '글라스 기판' 공개 SKC가 글로벌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반도체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는 글라스 기판을 공개한다. 7일 SKC는 오는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박람회 CES 2025에서 글라스 기판 실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글라스 기판은 초미세회로 구현이 가능하고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등 다양한 소자를 내부에 넣어 표면에 대용량 CPU와 GPU를 얹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를 통해
CES 2025 TV에도 AI···'초연결' 내세운 삼성, '제품質' 강조한 LG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5'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AI(인공지능)를 고도화한 TV를 통해 '초개인화'된 시청경험을 강조하고 나섰다. 다만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갤럭시 기기에 쓰이는 AI 기능을 TV에도 적용하며 초연결 생태계 구현에 나섰고, LG전자는 단일 제품 성능을 강조하는 차이점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삼성 퍼스
CES 2025 8년 전 연설 후 주가 60배↑...젠슨 황은 그렇게 '세상의 중심'이 됐다 "인공지능(AI)은 그동안 꿈꿔오던 가능성들을 실현시키고 있다. 공상 과학에나 등장하던 것들은 모두 수년 내로 현실이 될 것" 2017년 1월5일 종가 2.5달러, 2025년 1월 6일 종가 149달러. 엔비디아의 주가 추이다. 8년 만에 무려 60배 가까이 뛰었다. 같은 기간 애플의 주가가 2배 가량 올랐다는 것을 감안하면 증가 폭이 상상 이상이다. 이러한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이자 AI 시대 황태자라 불리는 젠슨 황이 지난 2017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 모빌리티 힘주는 LG이노텍, 센싱·조명 등 혁신 제품 총망라 LG이노텍이 고성능 인캐빈(In-Cabin) 카메라 모듈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LG이노텍은 7일(이하 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25'에 참가해 이같은 제품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지난 6일 국내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리 부스투어(Pre-Booth tour)를 통해 CES 2025 전시 부스를 오픈했다. 부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CES 2025 공감지능 강조한 조주완 "MS와 협업해 고객 혁신 주도할 것" LG전자가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두고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에서 LG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주완 LG전자 대표도 참석했다. LG 월드 프리미어는 CES 개막에 앞서 글로벌 미디어 및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혁신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 주제는 '공감지능과 함께하는 일상의 라이프스 굿'이며, 행사에는 글로벌 미디어 및 파트너 관계자 등 총 1000여명이 참석
CES 2025 "홈 AI로 100년 혁신"···삼성전자, 경험과 혁신의 확장 선언 "Home(홈) AI 혁신으로 미래 100년까지 혁신 리더십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 삼성전자가 '모두를 위한 AI : 경험과 혁신의 확장(AI for All: Everyday, Everywhere)'을 주제로 'CES 2025'의 문을 열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만달레이 베이 호텔(Mandalay Bay)에서 열린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한 기기 연결 경험 전반에 AI 기술을 통합해 사용자의 필요에 맞춰 초개인화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