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가계 소득·분배 4년째 개선세···올해도 이어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대해 “지난해 3대 소득·분배 지표가 모두 개선되면서 2017년부터 4년 연속 개선세가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시장 충격과 자영업 타격에도 가계소득이 증가했고, 재난지원금 등 정책 지원이 이뤄지며 공적 이전소득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위부터 5분위까지 모든 소득 분위의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