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SH, 가든파이브서 자사 퇴직자 챙기기 의혹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혈세를 투입해 만든 ‘가든파이브’를 퇴직자 재취업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이를 위해 SH공사는 서울시 지침도 어겨가며 가든파이브 관리위원회를 장악하고 있다는 지적도 함께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가든파이브 관리법인 대표이사직에는 현재 SH공사 출신이 자리하고 있다. 툴동 대표이사는 김 모 사장, 라이프동 대표이사는 이 모 사장으로 둘 다 SH공사 출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