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GS건설, 사외이사 3연속 국토부 장차관 출신
GS건설이 사외이사로 국토부 장차관을 3회 연속으로 기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대형건설사가 핵심 사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처 고위 관료를 지속적으로 선임하는 사례는 극히 이례적이다. 사실상 붙박이로 국토부 장차관을 기용하고 있는 것이다. GS건설은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강호인 전 국토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 등을 상정했다. GS건설은 이전에도 국토부 출신 고위관료를 선호해온 것으로 평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