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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사장님 1000만 명' 시대 코앞···가장 많은 업종은?

약 1000만 명, 즉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은 '사장님'인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국세청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국내 가동 사업자는 995만 개로 집계됐는데요. 전년의 967.7만 개에 비해 2.5% 증가한 것으로, 실제로 가동 사업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이후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이하 카드뉴스 이미지 참조) 대부분은 '개인'입니다. 지난해 995만 중 개인사업자가 864.8만 개로 전체의 약 87%, 법인사업자는 130.2만 개였죠. 업태로는 부동

숏폼

[소셜 캡처]최대 300만원 민생지원···직장인은 '해당 없음'

고금리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은행권이 '2조원+α'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내놨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진 이번 지원 방안은 개인사업자 대상 이자 환급 1조6000억원, 기타 취약계층 지원 4000억원 등으로 구성됐는데요. 개인사업자들은 대출금 2억원을 한도로 1년간 4% 초과 이자납부액의 90%를 돌려받게 됩니다. 300만원 한도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으로 개인사업자 약 187만명이 평균 85만원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금융일반

핀다, 케이뱅크와 제휴···'금리 4.63%' 개인사업자 대출 소개

핀테크 기업 핀다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손잡고 개인사업자 대출을 입점시켰다고 7일 밝혔다. 핀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케이뱅크의 개인사업자 전용 '사장님 신용대출'을 소개한다. 지점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3분 이내에 최저 금리 4.63%로 1억원까지 실행 가능한 100% 비대면 상품이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가입 대상은 사업기간이 1년 이상인 단독 명의의 개인사업자다. 휴·폐업 없이 3개월 이상 연속된 매출, 연소득 1000만원 이상 등 요건을

금융일반

핀다,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관리 서비스 출시

핀테크 기업 핀다가 800만 개인사업자를 위한 신용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개인사업자는 핀다 앱에 접속해 자신의 사업자번호만 입력하면 개인과 사업자로서 사용한 대출·카드·연체 등 금융상품 이용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하고 신용점수도 관리할 수 있다. 점수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신용점수 평가 기준을 따른다. 그간 개인사업자는 신용점수를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개인 신용점수와 달리 조회할 방법이 턱없이 부족한

은행

우리은행,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대출 서비스 구축

우리은행이 개인사업자를 위해 '톡(TALK) 상담'에 기반한 비대면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WON)소호컨시어지'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원소호컨시어지'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는 업무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은행 모바일뱅킹에 접속해 전담 직원 또는 AI챗봇으로부터 영업점에서 상담하듯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여·수신 금융상품 추천과 신규 프로세스 진행 ▲개인사업자가 가입한 금융상품 만기관리 ▲전용 페이

은행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 0.4%p 인하

카카오뱅크가 6월30일까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p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는 기존 연 4.68%에서 4.28%로 낮아진다.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은 사업 관련 서류의 별도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1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작년 10월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출시 후 이날까지 약 2000억원을 공급했다. 카카

은행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위한 '세금 조회/신고' 서비스 출시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세금 조회/신고'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등 개인사업자들이 세무 신고를 간편하고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세금 조회는 횟수 제한 없이 무료이며, 세금 신고는 건당 3만3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널리소프트가 운영하는 세금 신고 서비스 '쎔(SSEM)'을 별도의 앱설치나 로그인 없이 카카오뱅크 앱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된다. 카카오뱅크가 지

은행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자신감···"쓰지 않을 이유 없다"

"개인사업자가 이 서비스를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카카오뱅크가 27일 열린 개인사업자 뱅킹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카카오뱅크는 장기적으로 여신의 절반 이상을 기업대출로 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도 30% 이상을 기업대출로 채우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는 인터넷은행 업계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개인사업자 시장에 진출하는 카카오뱅크의 자신감이다. 케이뱅크와 토스뱅크가 같은 시장에 진출해 있는 만

은행

카카오뱅크, 통장부터 대출까지···'편의성' 앞세운 개인사업자 뱅킹 출시

카카오뱅크가 기업뱅킹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개인뱅킹에서의 경험을 살려 기업뱅킹에서도 '편의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개인사업자들이 사업과 관련된 금융 활동을 모두 카카오뱅크 앱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신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개인 고객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고객 또한 최대로 보유한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뱅크는 27일 '개인사업자 뱅킹 프레스톡'을 열고 개인사업자 통장과 체크·제휴 신

은행

케이뱅크, 신보중앙회와 MOU···개인사업자 대출 출시 마무리 단계

케이뱅크가 개인사업자 대출을 시작으로 기업대출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 출시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 케이뱅크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케이뱅크 사옥에서 서호성 행장과 이상훈 회장 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금융지원 강화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뱅크와 신보중앙회는100% 비대면으로 개인사업자에 대한 평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