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개인투자용 국채 20년물, 저조한 '성적'···'긴 만기'가 발목 잡아
개인투자용 국채의 첫 청약 결과 20년물은 미달하며 저조한 흥행 성적을 거뒀다. 18일 단독 판매 대행사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3시 30분까지 청약 접수 결과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접수한 결과 개인용국채 10년물은 3493억원이 몰리며 경쟁률 3.49 대 1을 기록했다. 20년물에는 768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경쟁률은 0.76 대 1에 그쳐 목표 물량에 미달했다. 미달한 금액 231억원은 10년물로 전환돼 발행될 예정이다. 만기가 긴 만큼 투자 수요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