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말 많고 탈 많은 건설협회장 선거 D-1···나기선 vs 한승구 누가되나
국내 최대 건설단체인 대한건설협회 차기 회장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대표와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건설경기가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 현임 회장의 개입논란이 일어나는 등 선거 전부터 잡음도 끊이지 않은 탓에 신임회장 선출 후에도 상당한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대한건설협회는 15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29대 회장을 선출한다. 후보로는 서울시지회장을 지낸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대표가 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