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41% 지분 우위 무색···MBK·영풍, 자문사 권고 '4대0' 완패 고려아연이 7월 임시주총에서 감사위원 선임을 두고 치열한 표 대결을 앞두고 있다.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 4곳이 모두 회계·감사 전문성을 이유로 백인규 후보를 지지했고, 영풍·MBK 측은 독립성과 지배구조 경험을 내세웠다. 감사위원 선임엔 3%룰이 적용돼 기관·일반주주 표심이 최종 승패를 좌우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