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폭풍의 여자’ 고은미, 감옥에서도 여전히 악녀본색
고은미가 감옥에 가서도 변함없는 악녀의 면모를 과시했다.15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극본 은주영, 연출 이민수 오승열) 140회 최종회에서는 혜빈(고은미 분)와 현성(정찬 분)이 부부동반(?)으로 감옥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형 현성을 면회온 현우(현우성 분)이 훈훈한 대회를 나눴다. 현우는 "전에 맡겠다고 했던 사건은 잘 해결됐어. 중요한 증인이랑 증거를 찾았거든"이라고 말했다.이에 현성은 "변호사 하기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