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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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조정 검색결과

[총 307건 검색]

상세검색

"돈 되는 사업에 매진"...'선택과 집중' 승부수 둔 장인화

중공업·방산

"돈 되는 사업에 매진"...'선택과 집중' 승부수 둔 장인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올해 비핵심 자산 위주로 구조조정에 칼을 빼들며 실적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쌍두마차로 밀고 있는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사업 부문에선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핵심 사업 중심의 해외 시장 진출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지난 3분기 우울한 성적표를 받은 만큼, 수익성 회복을 위해 '선택과 집중' 경영 기조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현재 저수익 자산을 차례대로 정리하고, 돈이 될

'구조조정' KT 선로 계열사名 '넷코어' 확정···직원도 채용

통신

'구조조정' KT 선로 계열사名 '넷코어' 확정···직원도 채용

대규모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KT가 선로 B2B(기업간 거래) 네트워크 업무를 담당할 신설 자회사명을 'KT 넷코어(KT netcore)'로 확정했다. 또 새 인력을 뽑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구조조정 의미를 퇴색하는 행태란 지적도 나온다. 1일 KT 채용 홈페이지에는 오는 14일까지 'KT 넷코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는 공고가 올라왔다. 이 공고에는 "2025년 1월 신설 예정인 KT 그룹사 KT OSP(가칭)에서 KT netcore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폭스바겐, 獨 공장 추가 폐쇄·전 직원 임금 삭감 추진

자동차

폭스바겐, 獨 공장 추가 폐쇄·전 직원 임금 삭감 추진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 여파로 독일 내 공장 일부 폐쇄와 인력 구조조정을 추진 중인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2위' 폭스바겐이 이번에는 독일 내 공장의 추가 폐쇄와 전 직원 임금의 10% 삭감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외신에 따르면 다니엘라 카발로 폭스바겐 노사협의회 의장은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열린 구조조정 관련 직원 설명회에서 회사 측이 제안한 구조조정 계획을 언급했다. 카발로 의장은 "회사 측이 폐쇄 대상으로 명시한 공

'구조조정' KT, 내부 달래기 '청사진'···"정년 반드시 보장, 촉탁직 혜택도"

통신

'구조조정' KT, 내부 달래기 '청사진'···"정년 반드시 보장, 촉탁직 혜택도"

KT가 신설 그룹사 이동 인력에 대한 정년보장을 재차 약속했다. 현장 분야의 전문회사로 거듭나 외부사업으로 확장한다는 '청사진'도 내 놓았다. 특히 60세 정년퇴직이 도래하더라도 3년 간 연장 근무할 수 있는 '촉탁직' 혜택 등 신설회사로의 이동에 대한 보상안을 부각하기도 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전날 이런 내용이 담긴 '[Fact Check] 현장 사업구조 개선 및 특별희망퇴직 시행' 게시물을 전사 공지했다. 고강도 구조조정에 대한 내부 직원

고강도 구조조정 엔씨, 채용도 돌연 중단

게임

고강도 구조조정 엔씨, 채용도 돌연 중단

고강도 구조조정에 돌입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기존에 진행하던 채용 마저 돌연 중단했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전날 채용 신청자들에게 "엔씨는 미래 성장을 위한 내부 조직개편 및 인력 구조 재정비로 인해 외부 채용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게 됐다"라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다. 엔씨 홈페이지에는 보훈특별채용 안내문만 공지된 상태이며 나머지 채용 공고는 모두 닫혀 있다. 전날 엔씨는 단순·물적 분할을 통한 4개 자회사 설립과 함께 조

KT '기본급 50%' 삭감안 투척···통신 현장직 '울며 겨자먹기식 사인'

통신

KT '기본급 50%' 삭감안 투척···통신 현장직 '울며 겨자먹기식 사인'

KT가 추진하는 대규모 구조조정 골자는 통신 분야 현장 직원을 자회사로 떼어내고, 본체는 AICT(AI+ICT) 전환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전출되는 직원들의 임금은 최대 50% 삭감하고, 원치 않으면 희망퇴직을 받아 비용 효율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소식을 접한 KT 직원들은 혼란에 빠졌다. 임금 삭감분 일부를 일시금으로 준다지만, 결국 처우는 악화하는 결과라서다. KT 현장직 한 직원은 "사실상 회사가 정한 방향대로 삭감

AICT 젊은 조직으로 정비···사업 구조 개선도 박차

통신

[김영섭 KT 1년]AICT 젊은 조직으로 정비···사업 구조 개선도 박차

KT가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지 않고도, 노쇠한 인력과 비주력 사업을 잘라내는 '비용효율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김영섭 대표이사가 2023년 9월 취임한 후 1년간 다가올 AICT(AI+ICT) 전환을 위한 조직 물갈이에 박차를 가한 결과다. 김 대표는 임기 중 IT와 AI분야 역량을 지속 강화해 '통신업의 한계'를 깨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목표다. 김 대표는 지난해 9월 1일 KT 대표이사로 취임, 1년간 조직을 이끌어왔다. 그는

'파운드리 매각 검토' 인텔도 손들었다···삼성, TSMC 아성 넘으려면

전기·전자

[NW리포트]'파운드리 매각 검토' 인텔도 손들었다···삼성, TSMC 아성 넘으려면

반도체 황제의 몰락, 중앙처리장치(CPU) 절대 강자의 위기 인텔의 이야기다. 한동안 CPU의 최강자로 군림하던 인텔이 나락의 길을 걷고 있다. 부진한 실적으로 위기를 맞은 인텔은 결국 군살빼기에 돌입했다. 인력 구조조정에 이어 이번에는 사업 부문에 칼을 빼들었다. 특히 야심차게 재진출했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은 TSMC의 아성을 꺾이는 커녕 해당 부문에 대한 매각 검토마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내 파운드리 기업

법원, 티메프 자율 구조조정 연장 않기로···회생개시 여부 판단할듯

유통일반

법원, 티메프 자율 구조조정 연장 않기로···회생개시 여부 판단할듯

법원이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메프(티몬+위메프)의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법원이 회생 개시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는 30일 오후 2차 회생 절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협외회에는 두 회사와 채권자 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안 법원장은 협의회를 통해 "ARS 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회생 절차)

글로벌 빅파마, 상반기 대규모 구조조정···하반기도 '칼바람'?

제약·바이오

글로벌 빅파마, 상반기 대규모 구조조정···하반기도 '칼바람'?

글로벌 대형 제약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구조조정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인력감축 추세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외신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MS, 노바티스, 바이엘, 다케다, 화이자 등 주요 글로벌 빅파마가 인력감축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초부터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BMS는 지난 4월 1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2200개의 일자리를 없앨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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