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기우 “첫 악역, 제 자신을 한 단계 성장시켰죠”(인터뷰)
이지적인 외모에 매너까지. 이기우는 완벽해 보였기에 까다로울 것 같았다. 하지만 어느 배우보다 인간적이었다. 인터뷰 내내 웃음은 끊이지 않았고 질문에도 속시원하게 답했다. 숨기는 것 없는 진솔한 태도에 인터뷰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이기우는 tvN '기억'을 통해 첫 악역에 도전했다. 첫 악역을 맡은 것에 대해 "용두사미로만은 비추어지기 않기를 바랐어요"며 말문을 열었다. "나름의 준비와 트레이닝을 했어요. 첫 악역이라 실패하면 안하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