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 “하프 생소한 악기라 어려웠다”··· ‘결혼계약’ 촬영장 맹연습
‘결혼계약’ 김유리가 하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결혼계약’(극본 정유경, 연출 김진민,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을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김유리가 차도녀 이미지를 벗고 우아한 여인으로 변신한 것. 단아한 미모와 차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유리는 지난주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공연장에서 극중 오케스트라 협연 장면을 촬영했다.김유리가 연기하는 극중 캐릭터는 하프 연주자 서나윤. 나윤은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