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존재감 커진 '국산신약'···미국서 2분기 약진
국산 신약이 미국 시장 공략에 성공하며 2024년 2분기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SK바이오팜의 세노바메이트, 대웅제약의 나보타, GC녹십자의 알리글로, 유한양행의 라즈클루즈 등이 각각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 미국 내 국산 신약의 성장세와 매출 확대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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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존재감 커진 '국산신약'···미국서 2분기 약진
국산 신약이 미국 시장 공략에 성공하며 2024년 2분기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SK바이오팜의 세노바메이트, 대웅제약의 나보타, GC녹십자의 알리글로, 유한양행의 라즈클루즈 등이 각각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 미국 내 국산 신약의 성장세와 매출 확대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제약·바이오
5대 제약사, 2분기에도 호실적···글로벌 성과 품목 성장 견인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2분기에도 신약의 해외 진출과 주력 품목 판매 호조로 실적을 개선했다. 유한양행은 렉라자 덕분에 영업이익과 라이선스 수익이 급증했고, 녹십자도 알리글로 효과로 매출과 이익을 대폭 늘렸다. 대웅제약은 보툴리눔톡신 나보타 실적이 크게 성장했으며, 한미약품은 복합신약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반면, 종근당은 매출 증가에도 마진 악화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제약·바이오
대웅제약, 나보타 중국 품목허가 신청 자진철회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중국 품목허가 신청을 자진취하했다. 대웅제약은 30일 공시를 통해 2021년 12월 30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신청한 나보타 품목허가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측은 "품목허가가 통상 승인되는 기간을 초과하는 상황"이라며 "회사 내부의 종합평가와 사업 개발 전략 조정에 따라 확실하게 허가를 받기 위해 충분한 보완을 거쳐 다시 제출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해 자진 철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
제약·바이오
대웅제약, 1분기 영업익 34%↑···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대웅제약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4.49% 증가한 42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상승을 주도한 펙수클루와 나보타의 성장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엔블로는 중남미와 러시아 등 총 19개국에 진출하여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대웅제약, 나보타 말레이시아 출시···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말레이시아에서 100유닛 용량으로 공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의약품 진출이 가장 까다로운 국가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번 진출이 나보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의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높은 품질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8월 말레이시아 국가의약품관리청(NPR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말레이시아
제약·바이오
대웅제약, 나보타 에스테틱 솔루션 공개···'얼굴부터 바디라인'까지 개선
대웅제약은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DEEP 1Day Master Class)'의 두 번째 세미나를 개최하고, 나보타를 활용한 얼굴 및 바디 윤곽 개선 에스테틱 솔루션을 의료진과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클래스는 의료진들이 시술 노하우를 하루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는 8일 울산 '라마르의원'에서 진행됐으며, '얼굴 및 바디 윤곽 개선을 위한 톡신 시술 노하우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간 복합 시술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
제약·바이오
대웅제약 '신약 효과' 톡톡···2분기 영업익 496억 '역대 최대'
대웅제약은 2분기 별도기준 매출 3255억 원, 영업이익 496억 원으로 매출∙영업이익에서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1% 성장해 영업이익률도 역대 최대인 15.2%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펙수클루∙엔블로 3대 혁신신약을 중심으로 자체 제품 비중을 높여 재무구조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성장한 531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
ESG일반
윤재승, 대웅제약 지배구조 강화···'이사회 독립성' 개선될까
대웅제약이 오너2세인 윤재승 전 회장(현 CVO·최고비전책임자)의 지휘 아래 지배구조를 강화하며 지속가능성을 꾀하고 있다. 기업지배구조 핵심 지표 준수율은 2021년 53%에서 2022년 67%, 지난해 73.3%로 매년 개선되고 있다. 게다가 윤 CVO는 복제약(제네릭의약품) 중심의 전통제약사에서 '신약개발'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려는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연구개발(R&D)에 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미래 먹거리 확보에 박차를
제약·바이오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스페인 진출···유럽 5개국으로 확장
대웅제약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누시바(NUCEIVA®)'라는 제품명으로 스페인에 진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유럽 주요 시장인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까지 총 5개 국가로 그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FBI(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유럽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진출해 있는 5개 국가
제약·바이오
대웅제약 '나보타' 10주년···"2030년엔 매출 5000억 달성"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제제 '나보타' 출시 10주년을 맞아 '2030년 나보타 매출 5000억 달성' 등 혁신 비전을 공식화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3일 3박 4일 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대규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나보타 2030 비전'을 발표하는 한편, 글로벌 톡신 트렌드와 미래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해 2014년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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