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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플랫폼
SKT 떠난 네이트 '낡은 서비스'부터 쳐낸다
포털 네이트 운영회사를 인수한 삼구아이앤씨가 포털과 메신저로 대표되는 주력 플랫폼의 낡은 기능부터 정리한다. 기능을 간소화 해 비용을 줄이는 한편,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서비스를 재편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옛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네이트컴즈)는 오는 4월 포털 네이트 '웹문자'와 메신저 네이트온 부가서비스 '문자창' 서비스를 종료한다. 종료 대상은 단문(SMS) 및 장문(LMS), 컬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