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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검색결과

[총 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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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vs "동결" 줄다리기...내년 '최저임금 액수 협상' 본격 개시

일반

"인상" vs "동결" 줄다리기...내년 '최저임금 액수 협상' 본격 개시

내년도 최저임금 액수를 결정하기 위한 노사의 줄다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릴 최저임금위원회 제9차 전원회의에선 경영계와 노동계의 내년 최저임금 액수 최초 요구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지난 1∼8차 회의에서 최저임금 결정 단위, 도급제 노동자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 등에 대한 논의를 차례로 마친 데 이어 '본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임금 수준 논의에 들어가는 것이다. 8차 회의에 모두 불

스마트 팩토리와 일자리

양승훈

[양승훈의 테크와 손끝]스마트 팩토리와 일자리

한동안 AI와 로봇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뺏는다는 담론이 경제평론의 한 자리를 차지하곤 했었다. 특히 고숙련 노동(지식노동과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등)과 저숙련 노동(저임금 서비스직) 일자리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지만, 중숙련 노동을 담당하는 제조업의 일자리(특히 생산직)는 줄어든다고 전망했다. 이는 2013년 옥스포드 대학 마틴 스쿨의 칼 베네딕트 프레이 교수와 마이클 오스본 교수가 제출했던 '고용의 미래(The Future of Employment)' 보고서에

경제6단체, 尹대통령에게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 촉구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경제6단체, 尹대통령에게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 촉구

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한국경제인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노동조합법 개악 규탄 및 거부권 행사 건의 경제6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노란봉투법은 노사 관계에서 사용자와 쟁의 행위의 범위를 넓히고, 파업 노동자 등의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하는 것이 핵심 내용으로 한다. 지난 9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손경식 한국

"노동 정책, 필요한 국민께 더 두텁게 지원"

[윤석열 시대 개막]"노동 정책, 필요한 국민께 더 두텁게 지원"

윤석열 정부가 10일 정식으로 출범하면서 대한민국 경제 사회에서 고용노동부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급부상하고 있다. 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지난 3일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윤 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국민께 드리는 20개 약속'과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정부는 국정 과제 중 49~55번째를 고용노동부에게 맡겼고 존중 받는 사회, 협력이 가능한 노동 시장 구축과 지속을 강조했다. 노동 정책과 관련해선

2019년 임금 체불액 최대치 경신···1조7217억원

2019년 임금 체불액 최대치 경신···1조7217억원

지난해 임금 체불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9년 임금이 체불된 노동자는 34만명을 넘어섰다. 이들의 임금 체불액은 1조7000억원대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임금 체불액을 19일 발표했다. 체불액은 1조7217억원으로 2018년보다 745억원(4.5%) 증가했다.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2019년 임금 체불을 당한 노동자는 34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2018년보다 7000명(1.9%) 줄어든 수치다. 임금 체불액을 경신한 것은 경기가 잘 개선되지 않는

야권 새 승부수 “노동의제 선점하라”

야권 새 승부수 “노동의제 선점하라”

야권에 때 아닌 ‘노동’ 바람이 불고 있다. 경제학에서 정의하는 생산의 3대 요소 중 하나인 노동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것은 최근의 경제민주화 열풍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진원지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최장집 이사장이다. 그는 최근 강연에서 “민주당보다는 분명히 진보적인 스탠스를 갖는 정당이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의원의 정치조직화든 활동이든 노동문제가 중요한 구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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