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금융당국, 은행 예대율 규제 폐지 만지작...약인가 독인가
금융당국이 은행권 예대율 규제 폐지를 검토한다. 11년 만에 예대율 규제가 폐지되면 은행의 대출 공급이 늘면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가계 등에도 숨통이 트일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과도한 시장성 차입을 억제하는 등 순기능도 분명했던 만큼 실제 폐지 단계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는 좀더 지켜봐야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24일 "그간에도 예대율 규제가 단기 및 중장기 유동성 규제인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