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가 웬말···수도권 대단지 전년대비 3배 ‘↑’

여름은 주택시장에서 볼 때 전통적인 비수기지만 올해만은 예외다. 최근 저금리·전세난 등으로 수요자들의 매수심리가 살아나면서 알짜 물량을 잡기 위한 수요자들의 발길이 분주하다.특히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물량도 크게 증가했다. 업계에 다르면 지금부터 8월까지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대단지 아파트는 10개 단지 총 1만7078가구로 작년 동기(5139가구)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 분양되는 입지도 모두 알짜 지역이어서 청약경

신도시 1천가구 넘는 대단지 아파트 인기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대규모 택지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수도권 신도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역 랜드마크 단지들 대부분을 차지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품귀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5월 이후 수도권 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단지는 총 26곳, 2만6570가구로 조사 됐다. 이는 전년 동기(20곳 1만5235가구) 대비 74.4%(1만1335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이 같은 분양물량의 증가는 다산진건신도시, 송산신도

11월 대단지 아파트 “몰려온다”

9·1부동산 대책 효과로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는 가운데 이달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대거 공급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이 총 61곳, 4만9000여 가구로 역대 최대 물량이 나올 예정이며, 이 중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물량은 총 27곳, 4만3000여 가구로 이달 분양 예정 물량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서울 도심의 재개발 단지를 포함해 수도권에서만 13곳이 예정돼 있어, 전

서울 구도심서 브랜드 대단지 “쏟아져”

한동안 공급의 명맥이 끊겨왔던 영등포, 종로 중구 등 도심지역에 하반기 대형사가 짓는 대어급 브랜드타운 공급이 재개될 전망이다.종로, 중구, 영등포구의 여의도 일대 등은 택지고갈과 재개발·재건축 사업 난항으로 한동안 주택 공급이 주춤했었지만, 최근들어 도심 재개발 사업에 탄력이 붙으면서 분양대전이 예고되고 있다.높은 땅값과 심각한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주거지로 개발되기 어려웠던 서울 도심이 고급 아파트촌으로 바뀐 계기는 2001년

하반기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쏟아진다”

건설사들이 하반기 분양시장 돌입을 맞아 본격적인 분양레이스에 시동을 걸고 있다.특히 올 하반기에는 1000~2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들이 전국에서 분양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이미 대규모 단지의 인기는 상반기에도 입증된 바 있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지난 2월 1차분을 1560가구를 공급해 1·2순위 청약에서 최고 5.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대림산업이 이달 경기 광주시 역동에 분양한 총 2122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차별화된 설계 눈길

삼성물산은 현대건설과 강동구 고덕동에서 선보이는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에서 차별화된 외관과 단지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이 단지는 전체주동 1층을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량 및 조망권도 최대한 확보했다.또 저층부 일부 외관에는 국내 대단지 아파트 최초로 이탈리아산 고급 라미남 타일을 사용한다. 또 리모델링이 용이한 ‘기둥식 플렛플레이트 구조’를 적용, 입주민이 라

오피스텔 대단지 열풍···눈여겨 볼 단지는?

오피스텔 시장에 ‘대단지’ 바람이 분다.500실 이상의 대단지 오피스텔은 소규모 오피스텔보다 입주자를 위한 각종 커뮤니티, 부대시설과 여유로운 주차 공간, 넓은 휴식 공간, 저렴한 관리비 등 장점이 많아 수요자에게 인기가 높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대단지 오피스텔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일이 많아 시세차익을 노려볼 만하다. 또 단지 규모가 클수록 지역 내 인지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임대 활성화가 쉽고 입주 후 애프터서비스 등 단지 관리

[아파트 주간분양]수도권 외 지역서 대단지 분양 봇물

3월 둘째주 분양시장은 건설사들이 수도권 외 지역에서 대규모 분양에 나선다.부동산써브는 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청약접수 10곳(내곡지구 1·3·5 및 세곡2지구 3단지 포함), 당첨자 발표 2곳, 당첨자 계약 5곳, 견본주택 개관 5곳 등이 예정됐다고 7일 밝혔다.아이에스동서는 12일 부산 남구 용호동 954번지 ‘W’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69층 4개 동 전용 98~244㎡ 총 1488가구로 구성된다.동일 우미건설은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