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단독]대상, 임세령의 축산유통 재정비···'고기나우' 사업 종료
대상그룹이 오너 3세 임세령 부회장이 점찍은 축산 유통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한다. 신사업으로 선보였던 모바일 정육점 '고기나우'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 대상그룹 육류도매 자회사이자 고기나우 운영사인 대상네트웍스가 '완전자본잠식'에 빠지자 관련 사업을 정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상그룹 육류 도매업 자회사 대상네트웍스는 정육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고기나우' 서비스를 내달 30일부로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