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역대급' 성적표 받은 제약바이오 성과급도 역대급?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성과급을 2년 연속 상한선 수준으로 책정했다. 최근 제약·바이오사 '인재 모시기' 경쟁이 심화하며 성과급을 비롯한 보상 체계를 강화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3일 OPI(초과이익성과급)를 연봉의 50%로 확정했다. OPI는 삼성그룹의 성과급 제도로, 직전년도 경영실적을 기준으로 초과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한다. 삼성그룹의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