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부활의 조건]동부제철 '다운스트림' 전략, 쌍용차 친환경 차별화 되나
"포스코나 현대제철은 업스트림의 산업분야다. 동부나 동국, 세아는 다운스트림에 가깝다. 앞으로 KG동부제철은 업스트림을 지향하진 않을 것이며 다운스트림에서 좀 더 디테일한 고객중심의 다운스트림으로 내려가야 살길이 생긴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지난 2020년 8월 KG동부제철 인수 이후 1년의 성과와 실적발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곽 회장은 KG동부제철의 개선작업과 성과, 또 상반기 실적에 대해 "KG동부제철이 이익을 대폭 늘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