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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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검색결과

[총 1,67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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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에너빌리티 합병 '눈앞'···금감원, 증권신고서 최종 승인

에너지·화학

두산로보틱스-에너빌리티 합병 '눈앞'···금감원, 증권신고서 최종 승인

두산로보틱스가 제출한 두산에너빌리티와의 분할·합병 증권신고서가 22일 최종 승인됐다. 이에 따라 양사는 내달 12일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31일까지 사업재편 구조를 착실히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2일 제출한 합병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이날부터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승인은 두산그룹이 지난 7월 사업구조 개편을 발표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당초 두산은 두산에너빌리티 산하에

두산그룹株, 사업구조 개편 탄력에 일제히 강세

종목

[특징주]두산그룹株, 사업구조 개편 탄력에 일제히 강세

두산그룹의 사업구조 개편 대상 기업인 두산로보틱스,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인다. 22일 오전 9시 58분 기준 두산로보틱스는 전일 대비 4.65% 오른 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밥캣과 두산에너빌리티 역시 각각 1.22%, 7.89% 강세가 나타난다. 지주사인 두산 역시 3.67% 상승한 22만4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날 개장 전 이달 12일 제출한 6차 정정신고서에 대한 효력이 22일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7월 15일 최초로 증

합병가액 외부평가·공시 강화로 '합병 제도 개선'···두산 사태 재발 막는다

증권일반

합병가액 외부평가·공시 강화로 '합병 제도 개선'···두산 사태 재발 막는다

비계열사 간 합병 시 합병가액을 산정하는 규제가 기존 직접규율에서 공시와 외부평가로 변경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인수합병(M&A) 제도개선을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행령 및 관련 구정은 공포일(오는 26일 잠정)부터 시행된다. 시행령 및 관련 규정(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이하 규정) 개정안은 ▲비계열사 간 합병가액 산정규제 개선 ▲공시 강화 ▲

얼라인파트너스, 두산밥캣 美 상장 요구···"북미시장 매출비중 높아"

종목

얼라인파트너스, 두산밥캣 美 상장 요구···"북미시장 매출비중 높아"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은 두산밥캣에 미국 상장을 요구했다. 북미 매출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18일 얼라인 측은 두산밥캣 이사회를 대상으로 ▲미국 상장 ▲이사회 독립성 확보 및 이해상충 우려 해소 ▲주주환원율 정상화 및 자본구조 효율화 ▲ 밸류업과 연동된 경영진 보상 정책 도입 등 총 4가지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제언했다. 이창환 얼라인 대표는 "2023년 기준 두산밥캣의 북미 매출 비중은 74%로, 미국 상장된 동종기업인 캐터필러

얼라인파트너스, '두산밥캣' 이사 상대로 위법행위 유지청구 진행

증권일반

얼라인파트너스, '두산밥캣' 이사 상대로 위법행위 유지청구 진행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두산로보틱스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재추진 여지를 열어두는 두산밥캣 답변에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히며 주주가치 보호를 위한 1차 조치로 두산밥캣 이사 대상 위법행위 유지청구를 진행했다. 18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지난 17일 두산밥캣 이사들을 상대로 위법행위 유지 청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산밥캣이 앞선 14일 주주 서한에서 두산로보틱스와의 주식교환 재추진 여지 열어두는 입장을 표명하자 답변에 대한

두산건설, 3Q 영업익 전년 동기比 20% ↑...선별 수주 전략 덕

건설사

두산건설, 3Q 영업익 전년 동기比 20% ↑...선별 수주 전략 덕

두산건설이 지난 3분기 침체된 건설시장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올렸다. 두산건설은 14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오해 3분기 매출액 1조6094억원, 영업이익 87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영업이익은 2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58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50%나 늘었다. 이는 선별 수주 전략과 브랜드 강화 노력이라는 게 두산건설 측 설명이다. 특히 3분기까지 자체 분양한 사업장에서 100% 완판을 달성한 것이 주요하게

두산, 수소 사업 강화···밥캣·에너빌·퓨얼셀 '삼각편대' 구축

에너지·화학

두산, 수소 사업 강화···밥캣·에너빌·퓨얼셀 '삼각편대' 구축

두산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수소 사업을 점찍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전 세계적 탄소중립 기조와 맞물려 무탄소·저탄소 사업이 각광받고, 높은 성장성이 점쳐지고 있어서다. 두산그룹은 수소 사업을 강화해 관련 분야서 입지를 탄탄하게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올해 하반기 총 네 건의 수소 사업 성과를 올렸다. 하반기 닻을 올린 분할 합병 등 사업구조 재편 속에서도 수소터빈을 중심으로 한 친환

두산에너빌-한전KPS, 가스터빈 기술 강화 '맞손'

에너지·화학

두산에너빌-한전KPS, 가스터빈 기술 강화 '맞손'

두산에너빌리티가 한전KPS와 협력해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와 '가스터빈 기술 협력 강화 및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한전KPS 김도윤 발전안전사업본부장,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 BG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가스터빈 기술

두산밥캣, 광양시 등과 3자 MOU···수소 모빌리티 사업 확대

중공업·방산

두산밥캣, 광양시 등과 3자 MOU···수소 모빌리티 사업 확대

국내 최초로 수소 지게차를 상용화한 두산밥캣이 이번에는 수소 모빌리티 저변 확대에 나선다. 두산밥캣은 전라남도 광양시, 한국로지스풀과 광양 수소도시 사업 협력과 수소 지게차 보급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수소도시에 선정됐다. 광양시의 수소도시 추진계획안 가운데 수소 지게차 보급사업이 포함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시와 두산밥캣, 한국로지스풀이 협력하

금융당국도 '잠잠'···두산, 밥캣·로보틱스 합병 재수 성공?

재계

금융당국도 '잠잠'···두산, 밥캣·로보틱스 합병 재수 성공?

두산그룹이 로보틱스와 밥캣 합병을 위한 새 플랜을 제시한 지 20여 일이 지났지만 금융당국에선 이렇다 할 반응이 감지되지 않고 있다. 합병비율 논란에 금융감독원 차원에서 즉각 제동을 걸었던 그간의 분위기와 사뭇 달라 두산 안팎에선 이번엔 '합격점'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 흘러나온다. 12일 재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두산의 지배구조 개편안과 관련해 아직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금감원 측이 앞선 브리핑에서 면밀히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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