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CDMO도 한일전?···'생물보안법' 반사이익 노린다
최근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이 미국 하원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중국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을 대체할 수 있는 국내·외 기업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는 최근 글로벌 바이오기업들로부터 잇따른 수주 문의를 받고 있다. 생물보안법 추진시 중국 CDMO기업들과 거래가 제한되는 만큼 각 기업들이 니즈에 맞는 새 거래처 찾기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미국 하원 상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