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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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검색결과

[총 3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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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미사용 마일리지 급증···3조4천억 규모

일반

대한항공·아시아나 미사용 마일리지 급증···3조4천억 규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미사용 마일리지 규모가 3조4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은 지난 6월 말 기준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이연수익은 2조4637억원, 아시아나항공의 이연수익은 9429억원이다. 이를 합한 총액은 3조4066억원으로 집계했다. 이연수익은 최초 매출 거래 시점에 마일리지 금액을 수익으로 환산하지 않고, 추후 마일리지 소진 때 인식되는 수익을 의미한다. 재무제표상 부채로 간주하

대한항공, 복합결제 '캐시 앤 마일즈' 이용 한도 확대

항공·해운

대한항공, 복합결제 '캐시 앤 마일즈' 이용 한도 확대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복합결제서비스 '캐시 앤 마일즈' 이용 한도를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10일부터 캐시 앤 마일즈 이용 한도를 기존 운임의 20%까지에서 운임의 30%까지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캐시 앤 마일즈는 항공권 구매 시 운임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지불하는 복합결제서비스다. 소액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들이 보다 유용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출발일과 판매 좌석 제한이 없

대한항공, 21일부터 국제선 마일리지 항공권 현장 발권 제한

일반

대한항공, 21일부터 국제선 마일리지 항공권 현장 발권 제한

대한항공이 이달 말부터 공항에서 마일리지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좌석 등급을 승급하는 조처를 제한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국제선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좌석을 승급할 때 공항 대기가 제한된다고 공지했다. 보너스 항공권은 항공 마일리지를 통해 구매한 항공권을 말한다. 현재는 국제선 항공편의 좌석 여유가 있으면 공항의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마일리지 항공권 발권이나

알뜰교통카드 지원 혜택 확대···카드사 6→11개

일반

알뜰교통카드 지원 혜택 확대···카드사 6→11개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의 혜택이 확대되고, 사용 가능한 카드사는 11개로 늘어난다. 2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11개 카드사와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사가 기존 신한·우리·하나·로카·티머니·DGB에서 국민·농협·BC·삼성·현대를 추가해 총 11개사로 확대됐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마다 마일리지를 적립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무산'···원점서 재검토

항공·해운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무산'···원점서 재검토

대한항공이 올해 4월 1일 예정이었던 마일리지 제도 변경 시행을 재검토한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적립 및 공제기준 변경, 신규 우수회원 도입 등 마일리지 제도 전반을 면밀히 검토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발표 시점은 미정으로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신규 제도 시행 전까지는 현행 제도가 유지된다. 당초 대한항공은 오는 4월부터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지역에서 운항거리로 바꾸는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안을 시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고

대한항공 '마일리지' 논란···원희룡 "프로모션 못할망정"

항공·해운

[마일리지 논란]대한항공 '마일리지' 논란···원희룡 "프로모션 못할망정"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개편안에 대해 "고객들에 감사 프로모션은 못할망정 불만을 사는 방안을 내놓았다"며 거세게 비판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원희룡 장관은 이날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간담회를 마친 이후 기자들과 만나 "대항항공은 코로나 때 고용유지 지원금과 국책 금융을 통해 국민들의 성원 속 생존을 이어왔다"며 "폭발적 항공 수요로 수익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것은 이해하나 마일리지는 경쟁 체제 속 고객 확보를

원희룡 질타하자···대한항공, 마일리지 좌석 확대 검토

항공·해운

[마일리지 논란]원희룡 질타하자···대한항공, 마일리지 좌석 확대 검토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개편안에 대한 고객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마일리지로 구매하는 보너스 좌석 규모를 확대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보너스 좌석 비중을 기존 '전체 좌석의 5% 이상'에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보너스 좌석의 구체적 비중은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인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대한항공은 국토부와 보너스 좌석을 예약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배정하기로 협의하고, 전체 좌석의 5%가량을 보너스 좌석으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에 정치권도 질타

항공·해운

[마일리지 논란]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에 정치권도 질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개편안에 대해 "역대급 실적을 내고도 고객은 뒷전"이라고 비판했다. 원 장관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은 고객들이 애써 쌓은 마일리지의 가치를 대폭 삭감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국민들에게 항공사 마일리지는 적립은 어렵고 쓸 곳은 없는 소위 빛 좋은 개살구"라며 "코로나로 지난 3년간 쓸 엄두조차 못 냈다"고 꼬집었다. 이어 "마일리지 사용 기준에 대

'제 멋대로' 마일리지 약관···칼 빼든 공정위

'제 멋대로' 마일리지 약관···칼 빼든 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6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에 관한 약관을 시정하라고 권고했지만, 항공사들은 공정위의 시정 권고를 지키지 않았다. 심지어 코레일은 지금까지 마일리지 약관과 관련해 한 번도 공정위 심사를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관련 업계와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지난 8월 말까지 마일리지 관련 약관 시정을 권고했다. 현재 '마일리지는 10년간 유효하며 기간 내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에 '마일리지 유효기간 악관' 시정 권고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에 '마일리지 유효기간 악관' 시정 권고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마일리지 유효기간에 대한 약관을 시정하도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정위는 두 항공사에 8월말까지 마일리지 관련 약관의 시정을 권고했다. 이는 코로나19 대확산 때처럼 항공편 이용이 어려워질 가능성을 반영하라는 취지다. 현재 항공사 약관엔 '마일리지는 10년간 유효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고 규정돼 있다. 다만 항공사는 기한 내 이행 계획을 제출하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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