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물축제 앞두고 '특색 있는 명품가로수길' 조성 박차
전남 장흥군은 오는 7월 말 물축제를 앞두고 지역 주요 도로변에 곰솔, 단풍나무, 후박나무 등 '특색 있는 명품가로수길' 조성에 나섰다. 장흥을 찾은 관광객이 지나는 마을마다 특색있는 나무를 식재함으로써 오래동안 장흥에서의 추억이 남도록 하기 위함이다. 안양면 한승원산책로 주변으로 한승원작가 소설 속에 등장하는 곰솔, 수선화, 영산홍 등을 식재했다. 등나무 쉼터와 벤치도 새로 정비하여 '문학이 있는 명품 가로숲길'을 조성했다. 유치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