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채권단에 클럽모우CC 매각 대금 첫 상환
두산중공업은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에 클럽모우CC 매각 거래를 완료한 뒤 채권단이 빌려준 운영자금 일부를 첫 상환했다고 2일 밝혔다. 클럽모우CC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27홀 대중제 골프장으로 두산중공업은 1850억원에 호남 기반의 모아건설 계열사인 모아미래도 측에 팔았다. 매각 대금 중 일부 회원권 입회보증금 반환 비용 등을 제외한 약 1200억원을 상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중공업은 클럽모우CC 매각을 시작으로 두산솔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