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목동 신시가지 14개 단지 재건축 본격화···서울시 심의 통과

서울 목동 신시가지 1~14단지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추진이 본격화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목동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1~14단지 일대 436만8463㎡(양천구 목동서로38∼목동동로1)에 최고 35층 5만3천여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현재 2만6000여가구인데 재건축되면 두배로 늘어나게 된다. 14개 단지는 각각 별도의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단지별로

건설사

서울 목동1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조건부 통과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1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했다. 26일 양천구청에 따르면 목동 1단지 아파트는 안전진단 결과 52.43점(D등급)으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재건축 안전진단 D등급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나 국토안전관리원의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통해 최종 통과 여부를 가리게 된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는 14개 단지 2만7000여 가구 규모다. 지난해 목동 6단지가 처음으로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해 재건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