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활력 찾는 신라젠···"문제 경영진과 단절, 새 기업 도약 중"
오너리스크로 휘청였던 신라젠이 경영정상화 작업에 총력을 다하며 활력을 되찾고 있다. 연구인력 확충, 투명경영·기술위원회 설치 등 한국거래소가 주문한 과제 이행은 물론 신약 파이프라인 추가, 항암신약 '펙사벡' 임상시험 진행 등 본업에도 노력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은 한국거래소가 부여한 개선기간 종료일을 한 달 가량 앞두고 있다. 개선기간 종료일은 내달 18일이다. 앞서 신라젠은 경영진의 횡령·배임으로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