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식품업계, 추석 장바구니 부담 줄인다···줄줄이 가격 인하
식품업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장바구니 부담 낮추기에 나선다. 일부 제품 가격을 인하하거나 제품 할인전을 통해 물가 안정에 동참하는 식이다. 밀가루와 설탕, 유지류 등 원가 하락 흐름에 이어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물가 안정 압박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품업계는 추석 전후로 제수용품과 생필품, 제과·제빵 등 간식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거나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오뚜기는 이달 1일부터 제수용품인 옛날당면과 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