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본점 1층에 ‘금고미술관’ 오픈
한국수출입은행의 옛 금고가 소규모 갤러리로 탈바꿈했다. 14일 수출입은행은 서울 여의도 본점 1층에 ‘금고미술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창고로 쓰이던 옛 금고를 우리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정서적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꾸몄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수출입은행은 미술관을 활용해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적극 펼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미술관 옆에 ‘고객 상담실’도 추가로 설치해 방문자에게 문화적 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