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박기영 금통위원 "SVB·CS 사태로 통화정책 미지수 늘어···물가·금융안정 고려"
박기영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유럽 크레디트스위스(CS) 등 미국과 유럽 은행권 위기로 인해 기준금리 결정이 더욱 복잡해졌다면서도 "이번 사태가 우리나라에 어떻게 파급되는지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맨데이트인 물가나 금융 안정에 미치는 영향에 한해 주요 변수를 고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은 16일 한국은행 삼성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 효과와 중앙은행 커뮤니케이션' 간담회를 마친 후 '미국과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