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정진행 품은 대우건설, 백정완 CEO 체제 이어간다
정진행 전 현대건설 부회장이 대우건설 부회장직을 맡게 됐지만 대우건설은 백정완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이어갈 방침이다. 3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진행 부회장은 오는 10월 1일부터 대우건설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정 부회장은 40년 현대맨으로 풍부한 해외네트워크를 보유한 만큼 정원주 회장과 함께 해외사업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 부회장의 대우건설 행으로 각자 대표 체제 등 조직개편 전망도 나왔으나, CEO는 백정완 대표 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