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대상, 베트남 제2공장 준공···해외 입지 넓힌다
대상그룹이 글로벌 생산 역량 확대로 K-푸드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대상그룹은 자회사 대상베트남과 대상득비엣이 각각 베트남 북부 하이즈엉성과 흥옌성에 제2공장을 완공했다고 3일 밝혔다. 베트남은 대상의 글로벌 사업의 핵심 국가로, 지난해 식품과 소재 사업을 합쳐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6년 전인 2017년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한 수치다. 최근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소비자 수요 증가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대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