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MB정부 보금자리주택 꼴 날라
“4년 뒤엔 정말 문제없이 입주할 수 있을까요?” “그 사이 집값이 더 오르면 어떡하죠? 서울 살 돈으로 수도권 외곽 아파트를 사게 되는 건 아닐까요?” 정부가 8일 사전청약 일정을 발표하며 ‘패닉바잉(공포에 질려 매수에 나서는 것)’이 진정될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실수요자들은 향후 4~5년 뒤에라도 입주가 가능할지 고민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2008년 MB정부가 ‘반값아파트’로 불리던 보금자리주택이 이와 비슷하게(3기 신도시 사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