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전기차 수요 둔화···SK온, 美켄터키주 합작공장 가동 연기 검토
SK온이 미국의 포드와 함께 세우기로 한 켄터키주 합작공장 가동이 연기된다. 미국 지역 언론 WDRB에 따르면 T.R 리드(TR Reid) 포드 대변인은 "블루오벌SK 켄터키 공장은 당초 2026년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구체적인 시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는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속도 조절이다. SK온 관계자는 "전방 산업 수요 둔화로 포드가 전기차 사업 전략을 조금 수정했다"며 "수익성과 지속성을 고려해 켄터키주 2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