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금융위, 카카오손보 예비허가···빅테크 기업 보험업 진출 신호탄
금융당국이 카카오페이가 추진하는 디지털 손해보험사 ‘카카오손해보험’(가칭) 예비허가를 내줬다. 빅테크 기업이 통신판매전문 보험사로서(디지털 보험사) 예비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손해보험은 예비허가 이후 6개월 이내에 허가요건인 자본금 출자, 인력 채용 및 설비 구축을 완료한 뒤 본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9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제11차 정례회의를 열어 카카오페이에 대한 보험업 예비허가를 의결했다. 금융위는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