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콕콕]'국민영웅'에서 '국민 비호감'으로···빅토르 안 왜 비난받나
2월 20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폐막하며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코치였던 빅토르 안의 귀국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계약 만료로 돌아오는 그를 향한 비난 여론이 뜨겁습니다.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상황.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 이후, 파벌 논쟁으로 러시아 귀화를 결정했을 때만 해도 국민의 응원을 받던 빅토르 안인데요. 이번에는 왜 비난받는 걸까요? 빅토르 안에 대한 부정적 여론은 중국 대표팀 기술코치로 갔다는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