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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황제’ 진종오, 10m 공기권총 메달 획득 실패···김모세 결선 진출
사격 황제 진종오가 남자 10m 공기권총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진종오는 이날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76점(평균 9.600점)으로 15위에 그쳤다. 이로써 진종오는 본선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진출 자격을 얻지 못했다. 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이 종목 은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에선 금메달을 각각 차지했었다. 진종오는 오는 27일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에서 메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