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냉·온탕 증시' 떨고 있는 새내기주···데뷔 앞둔 기업도 곡소리
기업공개(IPO) 시장 공모가 거품이 서서히 꺼지고 있다. 새내기주의 주가 부진과 더불어 희망 공모가액 범위 하단에 공모가가 결정된 기업이 등장해서다. 그러나 체력이 받쳐주는 종목의 경우 수요예측이 흥행하는 모습이 나타나 올 하반기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증시에 신규로 상장한 종목들이 상장 첫날 공모가를 하회하는 등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상장 첫날 기준 이노스페이스